gm님 닥사게임은 이런방식이면 안됩니다
작성자 다이아이
2011-08-05 오후 7: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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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사게임엔 득템이 존재 해야 유저들이 사냥을 단순한 노가다가 아닌
아이템 파밍을 위한 사냥으로 인식 합니다
아무리 몹 시원하게 몰아잡고 하면 뭐합니까 수천 수만 마리 잡아도
체감상 와닿지 않는 아이템만 획득 하는데 말이죠
어느정도 사냥하면서 아이거 좋다 쓸만하네 장사에 내놓으면 저거 갖고 싶다
이런템들이 있어 줘야죠^^
그래야 mmorpg로써 게임내 시장경제가 살아나고
유저들이 사냥을 하면서도 무언가 나올거란 기대감에 사냥을 지루하지 않고 하게 되는거죠
지금은 근데 이게 뭐지요? 물약은 1원이라 장비 맞출필요도 없습니다
몹에게 돈이 적게 나온다 해도 물약 펑펑쓰고도 돈은 모일정도로 나오죠
랩업만하면 고정적으로 2~40밖에 대미지 안들어오니까 좋은 장비 맞추든 안맞추든 똑같습니다
좀더 가치를 띄는 보라색이나 또는 물리방어 옵션의 방어구들도 궂이 착용안해도
그냥 사냥 한시간하면 물약100~200원정도 더 쓸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러니 아이템을 먹어도 팔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 사고 싶은 생각도 안들게 되는거죠
강화는 15강 까지 있다는데 왜이리 주문서 먹기가 어렵지요? 만랩되서
파괴 안되는 캐시 보호석 같은걸 팔아서 강화줌서 몇장만있으면 바러 15강 되게 만들 생각 입니까?
리니지란 게임이 아직도 동접 20만인 이유가 단순히 게임이 거의 없던 시절에 나온 게임이라
그런걸까요? 리니지 만큼 닥사밖에 할게 없는 게임도 없습니다 하지만
리니지는 사냥하면서 아껴야된다는 생각이 들게하고 무언가 나올거란 기대감을 들게 합니다
사냥해서 못먹으면 아쉽기도 하지만 그러다 어느정도 가치가 있는 득템 을 하거나 대박템을
먹게되면 그동안의 보상을 받는 기분도 들고 그때의 기분은 이루 말할수가 없죠
그걸 팔아서 인제 자신의 장비를 한단계 올려가기도 하는거구요
근데 빠른 랩업과 쉬운걸 강조하는 트라비아2 라고 해서 닥사게임을 아무 보상과 유저의
만족감 없이 그냥 경험치를 올리기 위해서만 해야된다면 유저들은 하면서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합니다 랩은 올려야겟고 사냥 이 계속 되는 반복적인 행동과 사냥이 지루하긴 하죠
사냥하면서 기대할거라곤 전혀 없고 .......
mmorpg는 말이죠 컨텐츠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주 단순하 모든유저들이 게임에서 80%이상을
차지하게 만드는 기본적인 사냥을 얼마나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하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겁니다
리니지 수십만명의 유저들이 닥사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몇년씩 하는 이유는 사냥을 기대감 하나와
나왔을때의 충족감 하나로 버티게 만들수 있는 사냥의 벨런스를 아주 훌륭히 소화해 냈기 때문이죠
랩업하면서 강해지는 느낌과 남들과 차별화 되는 케릭을 갖을수 있는거 처럼요
지금 트라비아2는 어떤 아템을 착용해도 모든 유저가 똑같은 전투력 비슷한 공격과 방어력을
갖습니다 특별히 좋은 아이템이 현재 없고 그걸 강화하지도 못하니 모든 유저가 같은걸 착용하고
똑같이 커가니 차별성이 전혀없고 노력해도 바뀌는게 없다는게 온라인 게임에서 얼마나
큰 허탈감을 일으키는지 아십니까?
mmorpg 가상의 공간에서 자기의 분신 같은 아바타가 힘들게 키워놔도 별 차별성 없이
남들과 똑같다면 케릭 왜 키웁니까 모두가 똑같은데
온라인게임 15년 해오면서 딱 한눈에 문제점과 개선하면 정말 할만한 게임다라고 생각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재미는 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장르의 게임중에서도 온라인 게임을 하고 그중에서도
mmorpg를 유저들이 왜 하고 피곤한 와중에도 게임에 접속하고 잠을 줄여가면서까지
게임에 성을 내고 접속하는지 그 이유를 게임사가 모른다면 그건
고객의 성향을 전혀 모르고 신상품을 내놓는 기업이나 다름없으니 성공할수가 없겟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