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시여~~
작성자 자운천
2011-08-10 오전 12: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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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자꾸 저에게 게속 아픔을 느끼라 하시나요? 얼마나더 고통받아야 자유로워질수 있나요?
저는 그녀가 좋와하는 칼국수 한그릇 편히먹이지 못했습니다.
같이꼭 보고싶다던 타이타닉도 저는 무슨영화를 본거 또보냐며 타박했었습니다.
욕도했었고 발로차기도 했었습니다.
집에서 욕을 들어먹을 지언정 저와같이 있는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던 여자였습니다.
그녀는 내게 싫은소리 단한번 한적없습니다. 이제생각해보니 그녀는 단한번도 저에게 싫은소릴 한적이 없네요
그런그녀는 지금제곁에 없습니다. 95년도 군제대 당시에 만나 98년도에 제곁에서 사라졋습니다.
저는 뒤늦은 후회를하며 가슴을 쳐보지만 지금제곁엔 그녀는 없습니다.
제나이 40 아직도 그녀가 그립습니다. 아니 다시그시절로 돌아갈수만잇다면 저는 악마에게 영혼도 팔수 잇습니다.
그녀와 함께 지낼수 있는 시간이 올수있다면 저는 한달만 살아도 후회없습니다.